영광군이 청년들을 위한 18개 사업에 18억원을 투입한다.
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청년발전기금 심의 위원회를 열고 2018년 영광군 청년발전기금 운용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청년 희망 플러스통장 운영 △청년 도전 프로젝트 지원, △영광 사랑 출산축하용품 지원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청년장애인 드림카 지원 △청년 농촌 활력 지원 등 18개 사업이다.
청년 지원 사업은 '영광군 청년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청년이 살아갈 수 있는 활력있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년이 자립하는 데 필요한 지원 방안으로 마련된 것이다.
영광군은 이외에도 청년 참여 활성화 및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정책 원크숍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