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소형 SUV 시장이 뛰어들었다.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소형 SUV인 올뉴코세어(All-New Corsair)를 국내에서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뉴코세어는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이름을 따왔다. 아울러 링컨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럭셔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다.

사륜구동 모델의 8단 자동 변속기와 5가지 주행모드로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주행 능력을 자랑한다고 링컨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링컨코리아에 따르면 올-뉴 코세어는 콤팩트 SUV임에도 전장 4천585mm, 전폭 1천885mm의 여유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2열 레그룸의 슬라이딩 시트와 폴딩 기능으로 추가 적재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리저브 단일 트림(등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5640만원(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이다.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코세어는 중형SUV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주행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모델"이라며 "내년에 내비게이터를 출시하는 등 전략적으로 SUV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임이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