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접촉한 70대 남성,'확진'...안양시 안성병원 이송

등록 2020.06.23 13:39:35 수정 2020.06.23 13:40:24
김서정 기자 lyra@youthdaily.co.kr

지난 12일 A씨 '리치웨이'관련 확진자 B씨와 식사
안양시, A씨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예정

 

【청년일보】 경기 안양시는 23일 만안구 안양2동에 사는 72세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1200번 확진자 B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은 바 있다.

 

안양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서울 한 식당에서 지인인 B씨와 만나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인 B씨는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다.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함께 사는 가족 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 청년일보=김서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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