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학재단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미래인재로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을 신청받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에서는 대학생들에겐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초·중·고교 학생들은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참여 대학의 재학생들에게 주어지며 직전학기 C0이상의 학점을 지닌 학생이어야 한다.
대학별로 신청방법, 자격, 기준 등이 상이하기 때문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각 소속 대학의 공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소속 대학의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목의 학습지도와 예체능 등의 특기적성 교육, 진로고민 상담, 자기주도 학습법 등의 활동이 이뤄진다.
활동비는 시간당 9500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1일 최대 8시간 학기당 최대 450시간을 활동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명의 활동확인서를 발급해주며 우수활동자에 한해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