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우정바이오는 양 기관의 연계적인 공동발전과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의 성공 및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기술거래 사업모델 구축 및 운영, 신약개발을 위한 법안 제정 요청, 민간주도 네트워크 활성화, 투자펀드 조성 및 투자 진행 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우신클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유망후보물질의 초기검증부터 생산, 기술거래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생태계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해당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 자문그룹이 함께 해 성공의 기대가 크다”며 “향후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 제약바이오사업개발연구회(K-BD그룹) 생태계 네트워크 활성화 부문에서 양 기관 간의 큰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402개 조합원으로 구성된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의 대표단체다. 국내외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중심 역할은 물론 제약·바이오헬스분야의 단·중·장기 국가연구개발프로그램 기획,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 정책연구 및 혁신통계구축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