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0일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이었다고 서울시가 21일 밝혔다. 6월 17일 25명이 발생한 후 33일 만에 하루 최다 규모다.
이에 따라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1일 0시 기준으로 1천498명으로 늘었다.
서울 신규 확진자를 자치구별로 보면 강서구가 10명(86∼95번), 성동구가 2명(54·55번), 종로구(26번), 중구(17번), 광진구(21번), 성북구(40번), 은평구(58번), 서대문구(41번), 금천구(38번), 송파구, 강동구(47번)가 각 1명이다.
송파구는 20일 확진자 발생 사실을 구 차원에서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시는 이 환자를 서울 1498번, 전국 13815번으로 등록해 관리 중이다.
20일 확진된 서울 발생 신규 확진자 21명 중 3명은 해외접촉 관련, 5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이었고 3명은 감염 경로 미상이었다.
나머지 10명은 강서구 방화1동 소재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의 이용자 8명과 가족 2명이다. 이 시설에서는 19일에 이용자 중 첫 확진자(서울 1477번)가 나왔다. 이들 11명은 모두 강서구 주민이다.
또 2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타시도에 거주하는 이용자 가족(서울 1491번의 가족)이 1명 추가로 확진됐으나 0시 기준 서울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에서 최소 12명(서울 11명 포함)으로 늘었다.
【 청년일보=조인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