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은 최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해단식을 갖고 10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24일 밝혔다.
차별화 된 의약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목표로 2010년 1월 9일 출범한 PRADA는 그동안 산학협력 등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총 23번의 워키움(workshop+symposium) 교육을 통해 혁신제제기술과 의약품 품질고도화 시스템(QbD), 고품질 의약품 개발 및 평가 전략 교육을 수행했으며, 산업자문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해 중소 및 중견 회원사의 성장도 견인했다.
특히 2014년부터 2019년 까지 5년 동안 보건복지부 산하 글로벌개량신약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제약바이오기업들에 특성화된 개량신약 연구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기여했다.
PRADA 관계자는 “향후 프라다는 제약바이오협회가 추구하는 미래 4차 산업에 부응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범 연구 개발 조직으로 재탄생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RADA는 이범진 단장(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과 손동환 사무총장(계명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을 비롯, 황성주 연구위원(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박은석 연구위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사홍기 연구위원(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최한곤 연구위원(한양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한효경 연구위원(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이미경 연구위원(우석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신범수 연구위원(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오경택 연구위원(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윤유석 연구위원(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신소영 연구위원(원광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박준범 연구위원(삼육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돼 활동해 왔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