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천331명'...日 "노래방·주점 단축 영업합니다"

등록 2020.08.03 07:39:44 수정 2020.08.03 07:40:44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누적 3만9천969명

 

 

【 청년일보 】 "때늦은 거리두기 시행"

 

2일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에선 1천33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이에 일본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3만9천969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 추이를 보면 지난달 29일 1천264명, 30일 1천301명, 31일 1천580명, 이달 1일 1천536명으로 닷새째 1천명을 웃돌았다.

 

확산세가 두드러진 도쿄도(東京都)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주류를 제공하는 음식점(주점)과 노래방에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단축할 것을 요청했다.

 

도쿄도에선 전날 292명의 감염자가 새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만3천455명으로 늘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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