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상승'...한강 잠수교 "여전히 통제중"

등록 2020.08.05 09:17:45 수정 2020.08.05 09:18:22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차량통제 4일째

 

【 청년일보 】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서울 한강물이 불으면서 5일 아침 잠수교의 수위가 올라가고 있다.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기준 잠수교 수위는 7.63m로, 1시간 전보다 0.42m 높아졌다.

 

서울시는 잠수교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을 제한하고,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도 통제하며, 잠수교 수위가 6.5m에 이르면 다리가 한강 물에 잠긴다.

 

잠수교의 통행은 2일 오후부터 전면통제되고 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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