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제'...서울 한강공원 11곳 "전면 통제합니다"

등록 2020.08.06 14:22:56 수정 2020.08.06 14:23:31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이촌, 반포, 망원,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 등

 

【 청년일보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이촌, 반포, 망원,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 등 한강공원 11곳 모두 진입을 통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전 팔당댐에서 초당 최대 1만8천t의 물이 방류되고 있고 한강 본류는 9년 만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는데, 시는 한강 수위가 낮아진 이후에도 당분간 방문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신용목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피해 상황 점검과 청소를 마쳐야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므로 복구 시까지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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