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60명'...日 코로나19 "영업단축도 안통하네"

등록 2020.08.06 16:11:11 수정 2020.08.06 16:11:47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일본 누적 확진 4만3천명 넘어

 

【 청년일보 】 일본 수도 도쿄도(東京都)가 음식점·유흥주점의 영업시간을 줄여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각별히 나섰지만 확진자는 여전히 속출하고 있다.

 

NHK는 6일 도쿄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97명 증가한 360명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10일 연속 200명을 웃돌았고,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1만4천645명으로 늘었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자 이달 말까지 술을 제공하는 음식점과 노래방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 단축해달라고 요청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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