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공원 11곳 중 잠원한강공원 "유일하게 개방"

등록 2020.08.12 13:49:28 수정 2020.08.12 13:50:23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나머지 10곳은 청소·복구 중

 

【 청년일보 】 지난 6일 서울 소재 한강공원 11곳이 전면 통제된 지 6일 만인 12일 오후 1시 잠원한강공원이 다시 문을 열였다.

 

광나루·잠실·뚝섬·이촌·반포·망원·여의도·난지·강서·양화 등 나머지 한강공원 10곳은 계속 통제 중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나머지 한강공원도 청소·복구 작업을 마친 후 팔당댐 방류량과 기상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개방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는 "인접 공원이 통제된 경우 진입을 삼가야 한다"며 "특히 자전거도로는 공원 사이에 연결돼 있고 아직 침수된 지역이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전체 구간 복구 전까지는 자전거도로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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