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앞으로 2개월' 지지율 51% vs 46% "바이든 우세"

등록 2020.09.14 13:32:23 수정 2020.09.14 13:32:53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폭스뉴스 1천여명 조사
격차 5%포인트로 지난달보다 좁아져

 

【 청년일보 】 미국 대통령 선거가 약 두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3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7∼10일 투표 의향이 있는 1천191명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지지율이 51%로 나타나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46%)에 5%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바이든 49%, 트럼프 42%로 7%포인트 격차를 보였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9개 현안 중 8개에서 트럼프 대통령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이중 국민 통합, 인종 차별에서 특히 격차가 컸다. 바이든 후보가 각각 54%, 53%를 얻어 둘다 41%에 그친 트럼프 대통령보다 우위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일하게 우위를 점한 현안은 경제(51%)로, 바이든(46%)보다 5%포인트 높았다.

 

바이든이 앞서는 지지층은 여성, 교외 거주자, 고령층, 밀레니얼 세대, 중남미계, 흑인이었던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인, 남성, 시골 거주자, 천주교 내 백인, X세대, 참전용사 등에서 앞섰다.

 

응답자들이 꼽은 걱정거리로는 실업률(87%), 코로나(83%), 범죄 및 폭력(64%) 등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통제되고 있다고 보는지에 대해선 '전혀 그렇지 않다'는 답이 40%로 가장 많았으며, '완전히 통제됐다'는 답은 11%에 그쳤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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