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0938/art_1600072517191_1d7f6f.jpg)
【 청년일보 】 경기 고양시는 14일 1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타났다고 밝힌 가운데, 이들 중 식사동 주민 2명(322·323번)과 현천동 주민 3명(326·327·328번), 서울 마포구 상암동 주민 2명(324·325번)은 가족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전날 양성 판정을 고양시 315번과 함께 최근 모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고양시는 밝혔으며, 장항동에 거주하는 또 다른 가족 3명(318∼319·321번)과 삼송동 주민 1명(320번)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경기도에 이들에 대한 격리병상을 요청했으며, 감염 경로와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