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산학연협력기술개발 사업에 1395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대응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5대 전략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혁신 거점 클러스터 조성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첫걸음 △협력과제 387억원 △도약 협력과제 308억원 △연구마을 과제 174억원 △산연전용 과제 337억원 △지역 유망중소기업 과제 83억원 등이 배정됐다.
지원금액은 첫걸음과 도약 협력의 경우 과제당 나란히 최고 1억원(1년)이 책정됐다. 연구마을과 산연전용 과제는 각각 최고 2억원, 최고 1억5000만원이, 지역유망중소기업 과제에는 최고 4억5000만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