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피아노 강사 "22명 접촉"...성남 야탑초 "등교 중지"

등록 2020.11.18 11:02:13 수정 2020.11.18 13:59:12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 청년일보 】 경기 성남시 556번 환자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피아노 강사 1명이 교습 과정에서 분당구 야탑동 소재 야탑초등학교 학생 22명과 접촉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학교 측은 선제적 차원에서 이날 하루 전교생에 대해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이들 학생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된 피아노 강사의 남편(성남시 555번 환자)도 양성 판정이 났는데 남편은 수원시 323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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