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 행사 진행

등록 2020.11.29 15:05:14 수정 2020.11.29 15:05:21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연고지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에 나섰다.

 

한화 구단은 29일 "지난 27일 정우람, 노수광, 장민재 선수가 대표로 참석해 선수단 상조회와 임직원 기금으로 마련한 기부금 1천만원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으로 구매한 약 1만3천장의 연탄은 지역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4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화 구단은 지난해까지 매년 선수단과 구단 전 직원이 직접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으로 대체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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