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선데이토즈는 신작 모바일 퍼즐 게임 'BT21 팝스타'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일본에서 진행한다.

BT21 팝스타는 글로벌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프렌즈의 'BT21'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코야, 알제이, 슈키, 망, 치미, 타타, 쿠키, 반 등 BT21 캐릭터를 수집, 육성하는 시스템으로 IP 활용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각 캐릭터마다 보유한 고유 스킬로 퍼즐 플레이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일본 CBT에서 선데이토즈는 총 260개에 달하는 퍼즐 스테이지와 10명이 실시간으로 퍼즐 실력을 겨루는 '크라운 스타즈', 소셜 활동을 즐기는 '클럽' 등 핵심 콘텐츠를 테스트한다. 해외 시장에서 축적한 다양한 서비스 전략도 시범 운영하며 이용자의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일본 이용자의 플레이 데이터와 CBT 참가자 대상 설문을 통해 의견을 취합하고 완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오는 8일까지 BT21 팝스타의 일본 CBT를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권에 내년 초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