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30명 확진...코로나19 여파 속 157개교 "등교 못해"

등록 2020.12.04 15:32:15 수정 2020.12.04 17:01:07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교직원 4명도 추가 확진

 

【 청년일보 】 4일 교육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등교가 불발된 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46곳 감소한 전국 12개 시·도 157개교로 집계됐다.

 

서울 59곳, 전남 37곳, 경기 16곳, 강원 11곳, 울산 9곳, 전북 6곳, 충북·충남 각 5곳, 대전 4곳, 세종 3곳, 경북·경남 각 1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서울 지역 모든 중·고교가 7일부터 18일까지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해 다음 주에는 등교 수업 중단 학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이날 오전 0시까지 학생 누적 1천46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날 하루에만 학생 3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된 것으로, 지난 2일 확진 학생 8명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누적 통계치는 전날 발표보다 38명 늘었고,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277명으로 4명 증가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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