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 개시 촉구”…이스타항공 직원들, 법원에 탄원

등록 2021.01.28 09:23:09 수정 2021.01.28 09:23:09
이승구 기자 hibou5124@youthdaily.co.kr

근로자연대 “기업회생 이뤄질 경우 건실한 회사로 재건할 것”
재직 인원 513명 중 350명 서명…사측, 14일 회생절차 신청

 

【 청년일보 】이스타항공 직원들이 기업회생절차를 시작해달라고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는 지난 27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 인가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탄원서에는 이스타항공 재직 인원 513명 중 350명의 서명이 담겼다.

 

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는 “회사 존속 여부가 불투명한 위기 상황에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노동자들이 다시 날 수 있도록 회생절차 개시를 인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이어 “기업 회생이 이뤄질 경우 내실 있는 경영, 성실한 서비스, 협의하는 노사관계를 통해 건실한 회사로 재건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항공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14일 인수·합병(M&A) 절차를 통해 항공운송 업무를 계속하겠다며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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