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청년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일 남양주 평생교육원에서 '제3기 청년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오는 9월 4일까지 교육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총 18주 동안 실시된다.

아카데미 운영은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에서 맡아 진행하며, 교육은 창업 및 마케팅.회계.재무 등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성운 경제산업국장은 "수강생 여러분들이 기술창업을 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과 창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3기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 눈높이에 맞는 다각적 시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