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 분석도 빅데이터로"...서울 마포구, 창업 지원 '눈길'

등록 2021.03.04 09:53:22 수정 2021.03.04 11:08:12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조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권 분석

 

【 청년일보 】창업 준비자에게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분석 정보를 제공해 입지선정 등에서 실효성 높은 창업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4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분석으로 창업을 지원하는 '마포구 상권분석 빅데이터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예비 창업자가 희망 업종, 희망 임대료, 주요 고객층 등 조건을 선택하면 거주·유동인구, 상가 임대료, 카드 매출액 등 여러 데이터를 이용해 조건에 부합하는 상권을 찾아준다.

 

후보 상권들에 대한 비교 보고서도 제공해 예비 창업자뿐만 아니라 기존 상인들도 업소 주변 상권 변화를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유동균 구청장은 "많은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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