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증거사진 제시 후 자택 접속 논란 해명

등록 2018.11.21 19:14:35 수정 2018.11.21 19:14:35
최원재 기자 choiwj@youthdaily.co.kr

사진=이재명 SNS

이재명 경기지사가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의 소유주가 아내 김혜경이 아니라는 증거사진을 올려 이목을 끌고있다.

이 지사는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 2016년 12월 18일 오후 6시 17분 찍은 이 지사의 장모 생일잔치 사진을 올렸다.

'혜경궁 김씨'가 트위터에 글을 올린 시점에 김씨가 생일잔치에 참석했기 때문에 글을 올릴 수 없었다는 게 이 지사의 주장.

그러면서 이 지사는 "(아내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장모님 생일잔치에 있었다"며 "그 사이 '08트위터'는 @fence1230의 글을 읽고 긴 답글을 써 18:37에 올렸다. 큰 딸인 아내가 생일 축하 행사 주관 도중에 이 트위터가 활동한 것"이라고 썼다.

이어 "트윗중독으로 의심받는 저도 8년간 6만 건을 못 썼는데, 아내가 4년간 4만7천건이나 썼다는 건 불가능하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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