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희망온"...문대통령, 대기업 총수들과 오찬

등록 2021.12.27 08:09:35 수정 2021.12.27 16:24:06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고용창출 협조 당부...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등 한자리

 

【 청년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인 '청년희망온(ON)'에 참여한 대기업 대표들과 청와대에서 오찬 간담회를 한다.

 

청년희망온 프로젝트는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교육·채용하고 정부가 훈련비용 등을 지원하는 방식의 협력 프로젝트로 이제까지 KT, 삼성, LG, SK, 포스코, 현대차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 정부의 민관합동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인 '청년희망온(ON)' 참여 대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기업들의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9월 14일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 구현모 KT 대표 등도 참석한다.

 

청년희망온 프로젝트는 올해 8월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수립하고 국무총리 주재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심의·확정한 '청년특별대책'의 일환으로,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교육·채용하고 정부가 훈련비용 등을 지원하는 방식의 협력 프로젝트를 말한다. 

 

KT를 시작으로 삼성, LG, SK, 포스코, 현대차 등 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총 17만9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월, 최태원 회장, 정의선 회장, 구광모 회장 등과 오찬을 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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