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새해 첫날부터 인복 터졌네 "딸 덕분에 더욱 힘난다"

등록 2019.01.01 00:38:17 수정 2019.01.01 00:38:17
최원재 기자 choiwj@youthdaily.co.kr

사진=2018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배우 남상미가 새해 첫날부터 인복 덕을 톡톡히 봤다.

남상미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진행된 '2018 SBS 연기대상'에서 프로듀서 상을 받았다.

남상미는 자신의 수상 사실을 믿지 못하는 듯 당황했다. 그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감독님들께서 주시는 상이라 더욱 좋은 것 같다.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기뻐했다.

그는 이어 "내가 인복이 많은 것 같다. 너무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 다 같이 해 주셨기 때문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가족들. 저희 제작진들의 가족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저의 가족에게도 고맙다. 제 딸이 올해 다섯 살이 됐는데 엄마가 배우란 것을 알고 나갈 때 마다 응원을 해 준다"며 "그런 딸이 있었기 때문에 녹화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남자 부문 프로듀서상은 배우 엄기준에게 돌아갔다. 엄기준은 어머니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감사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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