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방신, '도올아인 오방간다'서 유아인과 만나

등록 2019.01.05 21:15:42 수정 2019.01.05 21:15:42
최원재 기자 choiwj@youthdaily.co.kr

사진=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 유아인과 도올 김용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는 도올 김용옥과 유아인이 ‘통일과 분단 사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은 “모든 분들은 통일에 찬성하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 “주변에서 북한과 우리나라가 통일하면 손해 보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또 그는 “그 일이 우리를 잘 살게 하는 건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해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외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통일 이러면 빨갱이, 북한 좋아하면 좌파라고 한다. 사실 이러한 개념을 잘 모르는 젊은이들도 많다. 편을 갈라놓고 찬성하냐 반대하냐고 한다. 의견을 내는 것에 편 가르기를 하는 거다. 사실 우리는 한 편이다. 우리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희문 명창이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 오방신으로 맹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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