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이 납치 성폭력부터 가정폭력 이혼 고백까지

등록 2019.01.15 21:26:06 수정 2019.01.15 21:26:06
최원재 기자 choiwj@youthdaily.co.kr

사진=KBS1

손경이가 납치 성폭력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끌고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 초대석’에서 관계교육연구소 손경이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고백을 했다. 그는 “저는 납치 당해서 성폭력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엄마가 가출 신고를 했고, 회사 사람들이 난리가 났다. 운 좋게 살았다. 죽음의 고비에 갔다가 살아서 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범인이 손경이의 카드를 써 경찰이 추적에 나섰지만, 결국 체포하지 못했고 사건은 미제로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가정폭력 끝에 이혼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무시하는 것도 폭력인데, 제가 위축되고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결국 가정폭력으로 신고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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