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대구·경북 사과농가 돕기 나서

등록 2020.03.13 09:07:35 수정 2020.03.13 09:07:50
김지훈 기자 hoon@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11번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11번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판매가 줄고 개학 연기로 급식 납품 물량까지 줄어든 사과 농가를 위해 대구경북능금농협과 손잡고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NH농협카드와 협의해 2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달 2일부터 11번가에서 사과 농가 2천234곳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고 11일까지 열흘간 약 42t의 사과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늘어난 수치다.

 

11번가는 14일에도 오전 11시부터 경북 예천 사과를 판매한다. NH농협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