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여름휴가, 모기·진드기 기피제 챙기세요"

등록 2022.07.14 11:13:58 수정 2022.07.14 11:19:53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인크루트 "성인 10명 중 8명 여름휴가 계획 중"
"모기·진드기 등 해충 감염병 노출 위험 높아져"
'디펜스벅스더블',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WHO 추천, 미국 EPA 승인…이카리딘 15% 함유

 

【 청년일보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올해 7~8월에는 여름 휴가 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모기, 진드기와 같은 해충에 의한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도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국제선 항공 정상화로 해외여행 활성화에 따라 국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뎅기열 환자가 전년 대비 58% 이상 증가하고 있어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지난해 질병관리청 감염병 역학조사 자료에 따르면, 작은소참진드기(살인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는 2019년 223명, 2020년 243명, 2021년 172명으로 매년 세 자리수의 감염자가 발생되고 있으며 치사율도 16%에 이를 정도로 높다.


휴가지를 포함한 야외에서는 모기, 진드기와 같은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노출 최소화, 해충의 접근을 막는 기피제 사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동국제약은 14일 휴가철 필수품으로 모기·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더블'을 챙겨갈 것을 제안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HR테크기업 인크루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약 8명(78.4%)은 '여름 휴가를 갈 것'이라고 응답해, 휴가지에서 모기나 진드기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질병관리청에서 여름철 해충 감염병 예방 수칙 중 하나로 '모기 기피제 사용'을 권장하는 만큼 야외활동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입증된 기피제를 사용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모기·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더블'은 후추 식물의 추출물을 기반으로 개발돼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추천하고 미국 EPA(환경보호청)에서 승인 받은 '이카리딘(Icaridin)' 성분이 15%까지 함유돼 있다. 이는 국내 최초다.


'디펜스벅스더블'은 모기·진드기는 물론 작은소참진드기에 대한 기피효과와 안전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입증 받은 의약외품으로,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에서 사용 가능하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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