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소속 가상인간 '와이티', 10일 프로야구 시구

등록 2022.08.09 07:51:17 수정 2022.08.09 07:51:30
임혜현 기자 dogo452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신세계그룹의 가상인간 '와이티'(YT)가 10일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며 그룹 소속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와이티는 신세계와 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이 손잡고 만든 가상 인간으로, 이름의 뜻은 '영원한 스무 살'(Young Twenty·YT)이다. 9일 신세계에 따르면, 와이티는 지난 3월 신세계그룹 소속임을 알리지 않고 인스타그램 활동을 시작해 4개월 만에 2만명의 팔로워를 모았다.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kt wiz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와이티의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신세계그룹 소속임을 알리기 위해 첫 활동 무대를 SSG랜더스필드로 잡았다.

 

실제 사람이 아닌 가상 인간이 시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마운드 대신 대형 전광판에 등장해 공을 던지는 방식으로 시구한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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