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 성금 2억원 전달

등록 2022.08.18 15:37:15 수정 2022.08.18 15:37:27
임혜현 기자 dogo452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서울, 경기, 강원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작은 온정이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져 수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보험계약대출 고객에겐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하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한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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