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진아, 김정훈에 "오빠 공간 침해받는 기분이야?" 무슨 일?

등록 2019.04.02 15:40:01 수정 2019.04.02 15:40:01
박선우 기자 psw@youthdaily.co.kr

'연애의 맛'에 출연한 김정훈과 김진아의 달달한 대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24일 ‘연애의 맛’에서는 김정훈과 김진아 놀이공원 데이트가 그려졌다.

놀이공원에서 팬더를 구경하던 중 김진아는 김정훈에게 “오빠는 원래 집에 사람들 초대 잘 안하지? 오빠 만의 공간을 침해받는 기분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김정훈은 “이게 혈액형은 우스개로 하는 소리지만 내가 AB형이잖아. AB형은 자기 영역이 있어서 자기도 남의 영역 들어가는 걸 싫어하고 남들도 자기 영역 들어가는 걸 싫어한다는 그런 말이 있는데...”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진아는 “그럼 나는?”이라고 물었고 김정훈은 “너는? 들어와있잖아”라는 달달한 멘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정훈 김진아 가상 커플은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1 종료와 동시에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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