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한 엔픽셀 선수단이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 4,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사진은 (위)엔픽셀 김부건 선수(1번 레인)가 남자 자유형에서 힘차게 스타트를 하고 있는 모습과 (가운데)엔픽셀 임현규 선수(아래)가 남자 배영에서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는 모습. 그리고 (아래 좌측부터)엔픽셀 임현규, 김광진, 김부건, 김민규 선수가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픽셀]](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1043/art_16666762628459_30e746.jpg)
【 청년일보 】 엔픽셀은 자사 소속 장애인 선수단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 10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엔픽셀 장애인 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총 6일간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과 은메달 각가 6개, 4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특히 육상(필드) 이원태 선수는 이번 남자 원반던지기 경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수영 종목 김광진 선수는 남자 개인혼영 200m 및 남자 배영 100m 경기를 통해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박세헌 엔픽셀 경영지원총괄은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내준 모든 선수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지원을 통해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 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픽셀은 지난해 9월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선수 자립 지원을 위해 울산 장애인 체육회 소속 선수 6명(수영 5명, 육상·필드 1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하고 운영 중에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