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은행권 우려 완화...다우 0.43%↑마감

등록 2023.03.31 07:02:05 수정 2023.03.31 07:02:50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은행권 불안이 완화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소식이 나오기 이전인 3월 초 수준을 회복했다. 3월 은행 위기가 절정이던 당시 30까지 급등했던  변동성지수(VIX)도 19 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시장은 국채금리 흐름을 주시했다. 은행권 위기가 진정세로 돌아서면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과 비슷한 3.55% 근방에서 움직였다. 2년물 국채금리는 7bp가량 오른 4.12%선에서 거래됐다.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1.43포인트(0.43%) 오른 32,859.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02포인트(0.57%) 상승한 4,050.8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7.24포인트(0.73%) 오른 12,013.47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금융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0.9%,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9.1%를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0포인트(0.52%) 하락한 19.02를 나타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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