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그래프 앞의 미국 달러 화폐.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623/art_16860881702006_ad69e9.jpg)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종가 기준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세계은행의 미국 성장률 전망에 주목했다. 기존 0.5%에서 1.1%로 상향조정하면서 경기침체 전망 우려가 약화하며 투자심리를 북돋았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 정책회의를 앞두고 연준 당국자들이 통화정책 발언을 삼가 하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은 지속됐지만, 금리 동결 기대가 확산한 모양새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2포인트(0.03%) 오른 33,573.2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06포인트(0.24%) 상승한 4,283.85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6.99포인트(0.36%) 오른 13,276.42를 나타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0.5%로 반영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