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 서비스"…이랜드파크, '그랜드켄싱턴 멤버스 클럽 설악비치점' 오픈

등록 2023.06.07 17:10:47 수정 2023.06.07 17:11:01
오시내 기자 shiina83@youthdaily.co.kr

개인 호텔리어 '버틀러' 고객 맞춤 응대

 

【 청년일보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그랜드켄싱턴 멤버스 클럽 설악비치점'을 7일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랜드켄싱턴 멤버스 클럽'은 '그랜드켄싱턴' 회원 전용 프라이빗 VIP 라운지로 그랜드켄싱턴의 철학·스토리·체인 현황 등 브랜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지난 3월 서울시 서초구 뉴코아 강남점에 이어 강원도 고성에 두 번째로 선보인다.

 

그랜드켄싱턴 멤버스 클럽 설악비치점은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 개발 현장 옆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1층에 자리한다.


그랜드켄싱턴 멤버스 클럽 설악비치점 고객은 개인별 맞춤 서비스로 제공되는 '그랜드켄싱턴 버틀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서비스 버틀러를 지정해 멤버스 클럽 혜택과 회원권 상담을 진행받는다. 모든 고객에게는 바다를 조망하며 커피와 음료 및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오는 2025년 오픈 하는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의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현장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해 리조트에서 실제 볼 수 있는 바다와 산 조망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랜드켄싱턴 멤버스 클럽은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 클래스와 아트 갤러리,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 등 다양한 VIP 멤버십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는 2025년 1차 오픈 예정으로 현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인근 부지 강원도 토성면 봉포리 일원에 약 1만5천㎡ 규모로 들어선다. 바로 앞의 1km 프라이빗 해변을 오갈 수는 입지다.
 

이랜드파크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라이빗 휴양지' 콘셉트를 통해 그 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휴양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의 '파노라마 오션뷰 더 펜트하우스'는 270˚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바다 전망의 인피니티풀과 자쿠지, 건식 사우나 시설까지 갖춰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객실 내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여행을 오더라도 각자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리조트의 주력 시설은 자연과 연계한 '수(水)공간'으로 바다와 가장 가까운 또 하나의 바다를 연상케 하는 '락 클리프 라군 풀',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의 360˚ 파노라마 전망을 자랑하는 '행잉 풀', 파노라마 윈도우를 통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패밀리 온수풀 '오션피니티', 수채화처럼 물든 석양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전망이 펼쳐지는 '스카이 문 바' 등이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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