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흐리다 차차 맑아져…남해안·제주 중심 '많은 비'

등록 2023.07.01 03:00:00 수정 2023.07.01 03:00:03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토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새벽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권, 제주도(해안 제외) 20~60㎜(많은 곳 제주도산지 80㎜ 이상)
경남권 남해안 10~50㎜(많은 곳 60㎜ 이상)전남권, 경남권(남해안 제외), 제주도 해안 5~30㎜로 예보됐다.


이 밖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남 북부와 전라 동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40㎜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내륙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다리에서 운전할 때는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5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