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하늘이 맑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7/art_17454860258702_2588dd.jpg)
【 청년일보 】 금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평년(최저 5~11도, 최고 18~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 충북,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리고, 일부 강원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특히,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8도가량 떨어져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 밖에도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