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X' 대량 해고"...美 법원, 50대 이상 직원에 더 영향"

등록 2023.08.31 09:23:30 수정 2023.08.31 09:23:41
최보빈 기자 cdb1477@youthdaily.co.kr

"연방법 나이 차별 금지…'차별적 영향' 주장 소송 가능"
"50세 이상 60%·60세 이상 75%…차별 부당해고" 주장

 

【 청년일보 】 미국 법원은 일론 머스크가 인수 후 단행한한 'X'(옛 트위터)의 대량해고가 50대 이상의 직원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 수잔 일스톤 판사는 30일(현지시간) 존 제먼 등 전직 X 직원이 나이를 이유로 부당 해고를 당했다며 제기한 집단 소송에서 이같이 판단했다.

 

일스톤 판사는 "대량 해고가 나이 많은 직원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쳤다는 충분한 증거가 제공됐다"며 소송이 기각돼야 한다는 X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 청년일보=최보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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