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라벨에 영상도 제공"…하이트진로, 호주 와인 '네이처 사운드' 리뉴얼

등록 2023.11.09 15:17:05 수정 2023.11.09 15:17:31
오시내 기자 shiina83@youthdaily.co.kr

새로운 라벨·빈티지 선봬…고품질 '쉬라즈 품종' 사용한 가성비 와인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호주 와인 '네이처 사운드 쉬라즈(Nature Sound Shiraz, 이하 네이처 사운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네이처 사운드'의 라벨과 빈티지를 리뉴얼한다. 새로운 2021 빈티지를 출시, 라벨에도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라벨 상단에 그려진 동그라미는 와인이 담긴 잔과 와인 색을 의미하고, 와이너리인 '쏜 클락(Thorn-Clarke)'과 생산 지역인 '바로사(Barossa)'와 '리버랜드(Riverland)'를 라벨 하단에 강조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네이처 사운드와 어울리는 영상, 음악을 감상하며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국내 첫 출시된 네이처 사운드는 GS편의점에서 최단 기간 200만병 판매를 기록할 정도로 고품질의 가성비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리뉴얼 제품도 GS25, GS 더 프레쉬, 와인25플러스를 통해 1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네이처 사운드는 호주 와인의 대표 품종인 '쉬라즈(Shiraz)'를 6개월 숙성해 제조하며, 진한 루비 레드 색상을 띈다. 중간 단계의 바디감과 자두 맛이 인상적이며, 부드러운 타닌과의 조화가 뛰어난 와인이다.


네이처 사운드를 제조하는 '쏜 클락(Thorn-Clarke)' 와이너리는 160년간 6대에 걸친 가족 경영으로 이어온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는 '쏜 클락은 호주를 넘어서 가장 가격 대비 좋은 와인을 선보이는 곳'이라며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와이너리로 극찬한 바 있다.


또한, 세계적인 와인 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Top 100 와이너리에 3차례 선정된 바 있으며, 호주의 최고 와인 평론가 '제임스 할리데이(James Halliday)'는 12년 연속 최고급 등급인 5스타 와이너리로 선정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