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가, 26주만에 상승 전환...내주 3천300여 가구 분양

등록 2024.05.25 10:08:53 수정 2024.05.25 15:49:43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전국 5개 단지 3천315가구 분양 속 일반분양은 1천709 가구

 

【 청년일보 】 최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했다. 5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오르며 26주 만에 상승 전환한 가운데  내주 전국 5개 단지 3천여 가구가 분양, 주택시장에 풀린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전국에서 5개 단지에서 3천315가구가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1천709가구다.

 

먼저 경기 수원시 우만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동수원은 지하 5층~지상 29층 2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전용 74 ~ 84㎡ 총 16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54가구, 74㎡B 54가구, 84㎡A 27가구, 84㎡B 27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며, 시공사는 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이다. 

 

경기 군포시 금정동 '금정역 푸르지오그랑블'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일원에 지하 3층~최고 45층, 8개동, 총1천72세대가 들어선다. 

 

전용 면적은 59㎡, 76㎡, 84㎡, 95㎡다. 

 

단지 반경 1km 내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정차하는 금정역이 있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 일원에 지하 2층~최고 15층, 4개동, 총 215가구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4가구, 84㎡ 166가구, 130㎡ 25가구가 분포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성동초·서울양남초·서울구남초·광진중·광양중·광양고 등 10여개의 초·중·고와 건국대학교를 비롯해 대형학원들이 위치해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구의·자양동 일대가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등 대형 개발이 진행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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