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개인무담보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저축은행중앙회]](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522/art_1717139829198_4e5a23.jpg)
【 청년일보 】 저축은행중앙회는 ‘개인무담보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매각’을 추진해 지난달 28일 입찰 시행 등 매각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공동매각을 통해 총 18개 저축은행에서 약 1천360억원 규모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이 해소될 예정이라며, 우리금융F&I, 키움F&I 및 하나F&I를 매수자로 하는 매각계약을 이달 말까지 체결한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번 매각으로 저축은행업계는 지난해 12월 말 개인무담보 매각채널에 더해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 확보된 만큼 향후에도 건전성 관리방안 일환으로 공동매각 방식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부실채권을 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