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정진석·신원식 '출석 조율'...경찰 "총 49명 입건"

등록 2025.01.06 17:35:04 수정 2025.01.06 17:35:04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대통령실·당정 관계자 25명, 군인 19명, 경찰 5명 등 조사 중

 

【 청년일보 】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6일 12·3 비상계엄 선포 전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두 번째 출석일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앞서 피의자 신분으로 한 차례 비공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경찰은 아울러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 대해서도 소환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이번 계엄 사태와 관련해 현재까지 대통령실·당정 관계자 25명, 군인 19명(현역 17명, 예비역 2명), 경찰 5명 등 총 49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한 총리, 국무위원 9명,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등 12명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현재 입건된 상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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