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초단기채 펀드' 판매 3천억 돌파

등록 2025.02.13 14:06:54 수정 2025.02.13 14:07:06
이이나 기자 2INA@youthdaily.co.kr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투자자들에게 단기 상품 인기 ↑

 

【 청년일보 】 대신증권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5일까지 판매한 '초단기채 펀드 6종' 판매액이 출시 한 달 만에 3천100억원(12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펀드의 인기는 국내 및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단기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반영되었다는 평이 많다. 

 

초단기채 펀드는 MMF 수준의 환금성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전략을 통해 초과 수익도 노릴 수 있어 최근 투자자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 펀드들은 익일 설정 및 익일 환매가 가능하며, 환매수수료가 없어 환금성이 높다. 듀레이션이 짧아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이 적다는 특징도 있다. 

 

최대경 대신증권 고객자산부문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법인고객 뿐만 아니라 개인고객들도 초단기채펀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 환경 변화에 맞춘 적절한 상품 공급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