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산책로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쿨링 포그에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27/art_17514529764309_ef69ca.jpg?iqs=0.1875836427760491)
【 청년일보 】 목요일인 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5~29도)보다 높겠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동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이 밖에 당분간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