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확대...4개 은행 추가 선정

등록 2025.07.13 10:46:34 수정 2025.07.13 10:46:47
성기환 기자 angel1004@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내년 7월부터 모바일 신분증을 4개 은행 앱에서 추가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모바일 신분증은 정부 앱과 총 10개 민간 앱에서 발급·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삼성전자가 작년 3월부터 서비스 중이고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은행, 토스, 카카오뱅크가 이달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선정된 4개 기업은 이달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내년 1분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분기까지 적합성 평가를 통과하면 내년 7월부터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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