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억원 기탁

등록 2025.07.23 17:38:07 수정 2025.07.23 17:38:21
선호균 기자 hokyunsun@youthdaily.co.kr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성금 기부 참여
전기 안전점검 해온 LS, 침수 피해 입은 트랙터 무상 점검·부품 교체
“작은 힘이나마 보태 수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된 일상 되찾길”

 

【 청년일보 】 LS그룹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23일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옛 예스코홀딩스) 등 6개사가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이번 LS 성금은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시설 노후화 지역에 전기 안전점검 활동을 해온 LS는 이번 호우로 트랙터 등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에 대해 무상 점검과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S는 올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지난해 충남 서천 지역 화재 피해 복구 및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 회사는 각종 수해나 화재, 지진 등 국내외 여러 재난 상황에서 성금을 매년 기부하고 있다.
 


【 청년일보=선호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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