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제주에 22만4천명 몰렸다…전년동기比 5.4%↑

등록 2025.08.18 10:38:32 수정 2025.08.18 10:38:32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올해 누적 879만명…전년동기比 5% 감소

 

【 청년일보 】 광복절 연휴 기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2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이상 늘어난 수치다.

 

18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제주 방문객은 22만4천34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당초 예상치(21만6천명)보다 3.9% 많은 규모이며, 지난해 광복절 연휴(2024년 8월 14∼18일) 방문객 21만2천882명과 비교해도 5.4% 증가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국내외 항공편 운항이 늘면서 연휴 특수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올해 누적 방문객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835만1천5명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879만3천221명보다 5% 줄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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