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결제 제도 도입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한국가스공사]](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368930829_77d84f.jpg)
【 청년일보 】 한국가스공사가 동반성장 추진 전략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넘어 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 가스공사의 동반성장 비전은 파트너 기업과의 협력(Team-up)을 통해 새로운 상생가치를 창출하는 'TEAM Plus' 상생협력 모델로 구체화된다.
이 전략은 기술경쟁력 강화, 기업 생산성 향상, 연대·협력, 판로 지원이라는 핵심 축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스공사는 2025년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지원부터 금융 및 경영 지원에 이르는 폭넓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창업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에너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더불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돕는 '공사투자 기술개발' 및 '정부 공동투자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정부 정책 사업과 연계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동반성장 펀드' 및 '상생 펀드'를 통해 경영자금을 저리로 지원하는 금융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이미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가스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대외적으로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앞서 2020년에도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국산화 성공 사례들이다. 가스공사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시제품을 실제 가스 설비에 적용하여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Test-Bed)'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소기업의 기술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일례로 ㈜화성밸브가 제작한 볼밸브를 실제 가스공사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실증하는 등 가스 설비 기자재 국산화에 기여하며 연간 수십억 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기술개발 성과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본사전경..[사진=한국가스공사]](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3691558964_7c60d8.jpg)
이 외에도 협력사들이 개발한 기술을 등록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중소기업기술마켓'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또한, 협력사가 납품 대금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지원하는 '상생 결제 제도'를 도입해 협력 생태계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전방위적 노력에 대해 협력 기업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스공사는 '동반성장 포럼'과 '동반성장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협력사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동반성장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중소기업 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수출 상담회 등을 마련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점은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을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동반자' 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처럼 한국가스공사의 동반성장 추진 전략은 단순한 시혜적 지원을 넘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가스공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운영 불공정 거래 행위의 근절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노력 역시 이러한 상생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향후 한국가스공사의 동반성장 전략은 '에너지 전환'과 'ESG 경영'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맞물려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현재 수소 산업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중소기업과 협력하는 것처럼, 미래에는 LNG 벙커링, 탄소 포집 기술(CCUS) 등 새로운 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에 중소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중소기업의 신시장 진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한국가스공사의 동반성장 추진 전략은 과거의 단순 지원을 넘어, 기술 공유와 연결을 통한 '공동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스공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국가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