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21가 폐렴 백신 ‘캡박시브’ 허가 획득…“새로운 패러다임 기대”

등록 2025.08.29 21:02:55 수정 2025.08.29 21:02:55
김민준 기자 kmj6339@youthdaily.co.kr

8가지 고유 혈청형 포함해 성인 IPD 주요 원인 21가지 혈청형으로 구성
국내 허가된 성인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중 혈청형 범위 가장 넓은 백신

 

【 청년일보 】 한국MSD는 성인에 특화된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캡박시브(Capvaxive)’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캡박시브는 성인에서 발생하는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및 폐렴의 예방을 위해 설계된 성인 전용 폐렴구균 백신이다. 차별화된 8개의 고유 혈청형을 포함해, 65세 이상 성인 IPD의 85%를 차지하는 21가지 혈청형으로 설계됐다.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캡박시브는 18세 이상의 성인에서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침습적 질환 및 폐렴의 예방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5B에 대한 혈청간 교차반응(cross-reactivity)에 대한 임상적 효능을 인정받아 15B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및 폐렴의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확보했다.

 

캡박시브는 18세 이상 성인 6천5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4건의 임상을 통해 확인된 캡박시브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조재용 한국MSD 백신사업부 전무는 “이번 캡박시브 국내 허가는 맞춤형 폐렴구균 예방의 시대를 알리는 계기로, 폐렴구균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과 고위험군에 효과적이고 폭넓은 예방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문정 한국MSD 허가개발부 전무는 “국내 허가된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중 가장 넓은 혈청형 범위를 확보한 캡박시브가 앞으로 폐렴구균 예방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캡박시브는 1회 접종하며, 인플루엔자 백신과의 병용 투여도 가능하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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